한약진흥재단, 남·북 교류 대비한 한의학 역할 논의

입력 2018-07-18 18: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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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남·북 교류 대비한 한의학 역할 논의
한약진흥재단은 오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제6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최문석 부회장이 ‘한의학 분야 남·북 교류 활동’, 대한한의학회 송호섭 부회장이 ‘남·북 교류를 대비한 한의약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강영식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보건연구실 이하얀 팀장, 나우중의컨설팅 신영종 대표,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준혁 센터장, 한약진흥재단 황정 책임연구원이 참석한다.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은 “남북 정부 간 교류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는 시점에서 한의계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약진흥재단 정책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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