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방한 잠정 연기… 팀 이적에 따른 일정 조율 실패

기사승인 2018-07-19 16:45:46
- + 인쇄

호날두 방한 잠정 연기… 팀 이적에 따른 일정 조율 실패

최초 단독 방한으로 기대를 모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한국 방문이 연기됐다. 이번 방한을 추진한 코리아테크는 “호날두 선수의 팀 이적 이슈로 당초 예정된 7월 24일~25일 일본,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호날두는 이번 방한에서 유소년 선수와의 만남, 팬 미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업체측은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온 일인데 호날두 선수가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데 무리가 있어 이 같이 됐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