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구리시 8개 동에서 1개 팀씩 총 8개팀이 참가하여 댄스, 민요, 노래 등 경연을 벌였다.
한국예총 구리지회장,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구리시 총무과장 등 3명의 심사위원은 작품성과 협동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회 결과 고전무용으로 참가한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의 ‘구리시 나빌레라’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은 수택1동의 ‘피에스타 줌바’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인창동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특별상은 수택3동의 ‘라온제나’팀에게 돌아갔다.
‘구리시 나빌레라’팀은 오는 9월 1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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