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발간

입력 2018-07-20 19: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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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조호연 교수)는 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인문논총' 제46집을 발간했다.

연구 논문집 '인문논총'은 지난 2012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재지로 승격됐으며, 지난 2016년에는 연구재단 계속평가에서 통과되어 3년간 등재지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대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발간이번 제46집에는 모두 5편의 우수한 논문이 실렸으며, 경남대 고계성 교수의 ‘온천과 연계된 지역 관광특구 재생 방안 고찰: 경남 부곡온천 중심으로’, 영남대 남정섭 교수의 ‘Clybourne Park에 나타난 이웃과 사유재산권 문제’, 상지대 김금숙 교수의 ‘한국어 학습자의 비유적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모방시 쓰기 수업 연구’ 등이다.

또한 경남대 서익진 교수의 ‘얼음장수의 뜨거웠던 하루: 3·15의거 한 참여자에 관한 미시사적 분석’, 한국기술교육대 손영창 교수의 ‘성애의 현상에 대한 이해’ 등의 논문이 실렸다.

조호연 소장(문과대학장)은 "인문논총은 1년에 3번 발간하는데, 앞으로도 우수한 논문 발굴과 게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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