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모여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발전 방안 논의

입력 2018-07-21 12: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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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모여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발전 방안 논의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8 대구·경북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기존 추진해 왔던 대구·경북 상생협력 진행상황에 대한 검토 및 평가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상생협력의 구체적 발전 방안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계명대학교 박노광 교수가 ‘민선6기 상생협력 평가 및 민선7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춘근 경일대학교 교수와 정희윤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수용 매일신문 사회부장과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위원, 대구경북연구원의 류형철 연구위원과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관계자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구시 최이호 미래전략담당관과 경상북도 이경곤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기존 추진해왔던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미흡한 부분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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