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꼬마작곡가’․‘브릿지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 모집

입력 2018-07-22 1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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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개발 프로그램인 ‘꼬마작곡가’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꼬마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악기와 작곡을 경험하게 하여 창의력` 개발은 물론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5주간 아동 30명(하반기)과 담임강사 3명, 전문연주강사 7명이 함께 참여해 운영된다.

음악창작 커리큘럼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운영되는 ‘브릿지프로그램’은 기존에 ‘꼬마작곡가’를 수료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계, 심화 과정으로 참여자가 음악과 작곡 활동에 보다 진지하게 임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심도 깊은 음악적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꼬마작곡가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브릿지프로그램은 오전반(10시~13시), 꼬마작곡가프로그램은 오후반(14시~17시)으로 나눠 무료로 진행된다.

김해문화의전당,‘꼬마작곡가’․‘브릿지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 모집꼬마작곡가(오후반)의 모집대상은 취약계층아동을 포함해 초등학교 3~6학년의 김해지역 어린이이며, 브릿지프로그램(오전반)은 2013년부터 2018년 상반기 꼬마작곡가 수료자 중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며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한 후, 인터뷰 심사과정을 거쳐 참여아동을 선발한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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