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주민의 고민과 걱정, 대화로 푼다"

입력 2018-07-22 22: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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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김정재 자유한국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포항 사무실에서 개최한 '제14차 소통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 의원은 2016년 9월 지역 최초로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후 읍‧면‧동별, 중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스킨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도 1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지역 현안은 물론 크고 작은 민생 과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원은 △흥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우현동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 용연저수지 태양광발전소 등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관심 사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해 볼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국회의원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는 거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정치를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재 의원은 "최근 주민들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지역현안, 정책제언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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