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페이커 대신 피레안, SKT 미드 붙박이 될까

기사승인 2018-07-29 1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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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페이커 대신 피레안, SKT 미드 붙박이 될까

SK텔레콤 T1 미드라이너로 ‘피레안’ 최준식이 자리를 굳혀가는 걸까.

최준식은 29일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2018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젠지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상대팀은 ‘플라이’ 송용준이 미드 라이너로 기용됐다.

이날 경기로 최준식은 최근 4경기에서 잇달아 SKT의 미드를 책임졌다. 일각에선 ‘페이커’ 이상혁의 대체 자원으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최준식은 앞서 미디어 인터뷰에서 “‘페이커’ 이상혁에게 모든 걸 배울 수 있다. 플레이뿐 아니라 평소 대회 준비 등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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