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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여성 추정 시신 발견…“검시 통해 동일인 여부 밝힐 것”

이소연 기자입력 : 2018.08.01 12:41:54 | 수정 : 2018.08.01 13:52:17

제주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해상에서 발견됐다.

제주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50분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 해상에서 여성의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제주 모슬포와 가파도를 오가는 왕복 여객선에 의해 발견, 해경에 신고됐다. 

경찰은 해당 시신과 함께 발견된 목걸이와 신체적 특징 등을 토대로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최모(38·여)씨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다만 시신이 심하게 부패해 육안으로는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은 시신 검시 등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38분에서 다음날인 26일 새벽 12시10분 사이 세화포구에서 실종됐다. 최씨는 세화포구에서 캠핑카를 이용, 가족과 함께 캠핑을 했다. 이후 실종 당일 김밥과 소주 등을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 행적이 묘연해졌다. 

앞서 경찰은 최씨가 술을 마시고 세화포구 동쪽 방파제 안쪽으로 10여m 떨어진 공중화장실 옆 차량 추락방지턱 등에 앉아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최씨가 세화포구에 실수로 빠졌거나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800여명을 동원해 26일 오후부터 세화포구와 주변 연안, 마을 공터 등 수색해왔다. 시신이 발견된 가파도 해상은 수색 지역에서 벗어난 곳이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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