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근희-고수희, 16세 나이차 극복하고 열애 중

기사승인 2018-08-01 16:27:47
- + 인쇄

배우 이근희-고수희, 16세 나이차 극복하고 열애 중배우 이근희(59)와 고수희(43)가 열애 중이다.

1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애중이 맞다"고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후 연예매체 OSEN은 "두 사람이 선후배를 넘어 연인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은 16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진솔하게 감정을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함께 출연했다. 현재 고수희는 배우 김남주가 소속된 더퀸AMC로 소속사를 옮겨 활동 중이다.

이근희는 드라마 ‘간 큰 남자’, ‘메디컬 센터’,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그녀는 짱’, 영화 ‘구미호’, ‘도둑과 시인’, ‘진짜 사나이’,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고수희는 영화 ‘써니’, ‘친절한 금자씨’, ‘괴물’,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