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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쿡기자] 1000만 향해 달리는 ‘신과함께2’… 어디까지 갈까

1000만 향해 달리는 ‘신과함께2’… 어디까지 갈까

이준범 기자입력 : 2018.08.06 14:49:22 | 수정 : 2018.08.06 14:49:26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2’)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봉 5일 만에 무려 619만4170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극장으로 불러모았죠. 1000만 돌파는 물론, 역대 최대 관객수 기록을 갖고 있는 ‘명량’(1761만명)에 근접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신과함께2’의 흥행 성공은 개봉날부터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신과함께2’는 개봉 첫날부터 124만6653명을 스크린 앞으로 모았습니다.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가 개봉일에 기록한 40만6365명의 기록을 세 배 이상 뛰어넘은 건 물론, 영화 ‘쥬라기월드 : 폴른 킹덤’(118만2374명)이 갖고 있던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하루 반짝 흥행인 것도 아닙니다. 개봉일 이후에도 매일 100만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신과함께2’가 세운 기록은 또 있습니다. 토요일이었던 지난 4일 하루 동안 146만6343명을 모으며 역대 일일 관객수 최고 기록이었던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33만3310명을 경신한 것이죠. '명량'의 125만7380명, '신과함께1'의 126만8537명 등도 가볍게 넘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신과함께2’를 선택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역대 최대 관객수 2위를 기록한 전편 ‘신과함께1’의 인기와 기대감이 후속편으로 이어졌다고 보는 시각도 있고, 이례적인 폭염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모이게 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또 ‘12세 이상 관람가’ 덕분에 10~20대 관객이 많은 점, 그리고 마땅한 경쟁작이 없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의 인기가 당분간 이어지면 새로운 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저 노릴 기록은 최단 기간 누적관객수 1000만명 돌파입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1'은 16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역대 가장 빠르게 1000만 영화에 등극한 건 ‘명량’입니다. 2014년 7월 30일 개봉한 ‘명량’이 1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모은 기록은 4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죠. 하지만 현재 ‘신과함께2’의 흥행 속도를 보면 10일 만에 1000만명 돌파도 가능할지 모른다는 분위기입니다.

또 역대 최대 관객수 기록도 넘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이 본 영화는 1761만명의 ‘명량’입니다. ‘신과함께2’의 전편인 ‘신과함께1’은 1441만 명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죠. 하지만 ‘신과함께2’가 전편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4년 만에 새로운 기록이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신과 충무공의 1위 다툼에서 누가 이겼는지는 무더위가 끝날 때쯤 알게 되겠네요.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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