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꽃도시 조성 박차

입력 2018-08-07 17: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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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시민 정서 함양과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꽃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는 무더운 여름에도 시가지 꽃다리(지하차도 4개소, 교량 7개소)를 교체했다.

양산시,  꽃도시 조성 박차이번에 설치한 꽃다리는 무더운 여름인 8월 2일부터 8월 7일까지 11개소(양주지하차도, 남부지하차도, 범어지하차도, 다방지하차도 등)를 공무원,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20여명이 휴일도 반납한 채 설치했으며, 11월까지 꽃다리 유지·관리에 힘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계속해 제공할 계획이다.

범어지하차도 위에 설치·운영된 풍차형 꽃탑은 인근 시민들과,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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