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무더위 극복 이벤트 실시

입력 2018-08-07 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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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한응)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김해공항 및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를 직접 만들어 남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지 부채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부산김해경전철, 무더위 극복 이벤트 실시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경전철 맞춤 제작 부채 2종(어린이용, 어른용)을 활용해 경전철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벤트는 공항역 국내선청사 2층 출국장(8월9일 13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2층(8월10일 13시~)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오는 금요일(8월10일) 16시부터 봉황역 대합실에서 손선풍기(150개), 부채(3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여 경전철 이용에 시원함을 더할 예정이다.

경전철 관계자는 “열차 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등 승객들이 무더위 속에 편안한 경전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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