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이던, 팬클럽 창단식 불참 ‘열애 인정 후폭풍’

기사승인 2018-08-08 0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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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이던, 팬클럽 창단식 불참 ‘열애 인정 후폭풍’

그룹 펜타곤 이던이 팬클럽 창단식에 불참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팬클럽 창단식 ‘유니버스데이’(UNIBIRTHDAY)에 일부 멤버가 불참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멤버 이던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불가한 스케줄로 창단식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많은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이던은 최근 언론을 통해 현아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현아와 이던이 속한 유닛 트리플H는 팬사인회와 음악방송 출연 등 일정 등을 취소했다. 팬클럽 창단식 불참도 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펜타곤은 오는 1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펜타곤 공식 팬클럽 유니버스 1기 창단식을 연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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