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8일 GNI(Gyeong Nam Innobiz) 포럼 3주년 기념 'CEO 모닝톡'을 개최했다.

이날 경남벤처중소기업청장,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지역 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CEO 등이 참석해 축하 기념식, 청중 참여 토크쇼,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다.

GNI 포럼은 지난 2015년도 8월에 시작해 3년 동안 매월 두번째 수요일에 지역 내 창업,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을 개최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고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특히 신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대표 변리사인 허성원 변리사가 3년 동안 매월 다른 특강으로 포럼 참가자의 기업경영과 사업수행에 대한 멘토 역할을 담당했으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허성원 변리사를 초청해 울산지역 CEO를 위한 포럼도 개최했다.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손태호 회장은 "GNI포럼은 이노비즈기업 CEO의 지식경영을 위해 3년전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이제는 이노비즈협회의 중요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스타트업·중소기업 CEO의 기업가정신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포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