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그랜드오더’, ‘제6특이점’ 업데이트…‘원탁의 기사’ 등장

기사승인 2018-08-08 12: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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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오더’, ‘제6특이점’ 업데이트…‘원탁의 기사’ 등장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스토리 콘텐츠 ‘제6특이점’을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제6특이점은 1273년 ‘십자군 전쟁’ 이후의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전투를 벌이는 ‘원탁의 기사’와 이집트 세력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나리오 작가 나스 키노코가 집필한 스토리로 일본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 중이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토리 콘텐츠 중 걸작이라고 평가 받는 업데이트”라며 “유저(이용자)들에게도 익숙한 원탁의 기사들은 물론 이집트 출신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세계관이 확대되는 업데이트이기도 하다. 클리어 난이도가 있지만 흥미진진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픽업 소환 캠페인’을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6특이점 주요 인물인 ‘오지만디아스(5성·라이더)’, ‘니토크리스(4성·캐스터)’, ‘랜슬롯(4성)’등이 등장한다.

한편,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타입문의 ‘페이트’ 시리즈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스토리텔링과 각 ‘서번트’ 캐릭터의 개별 스토리를 제공한다.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 등 전략적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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