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아프리카, 진에어전서 ‘크레이머’ 하종훈 선발 기용

기사승인 2018-08-08 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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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아프리카, 진에어전서 ‘크레이머’ 하종훈 선발 기용

아프리카 프릭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 ‘크레이머’ 하종훈을 선발로 내보낸다. 

아프리카는 8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현재 9승8패 세트득실 +4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는 아프리카는 한화생명(10승8패 +4)과 5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이로써 하종훈은 지난 7월15일 kt 롤스터전 이후 약 25일 만에 출전 기회를 보장받았다. 지난 시즌까지 아프리카의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약했던 하종훈은 올 시즌 ‘에이밍’ 김하람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9회 출장하는 데 그친 바 있다.

하종훈은 올 시즌 롤챔스에서 블라디미르를 모스트 챔피언(4회)으로 활용했다. 이밖에 스웨인, 갱플랭크, 벨코즈, 다리우스, 모데카이저도 각 1회씩 플레이했다. 시즌 평균 KDA는 6.8이며, 71.1% 킬관여율을 기록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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