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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매출 5008억원…상반기 1조원 돌파

김정우 기자입력 : 2018.08.08 16:38:54 | 수정 : 2018.08.08 17:03:25


넷마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 돌파에 성공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줄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은 늘었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008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당기순이익 66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1조82억원, 영업이익은 1364억원, 순이익은 1452억원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직전 분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8%, 직전 분기 대비 16.2% 줄어든 성적표를 받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전 분기 대비 16.0% 감소했다.

반면 해외 매출은 35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직전 분기보다 2.9% 늘었다. 분기별 해외 매출 비중도 1분기 68%에서 2분기 71%로 증가했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은 지난 4월 말 북미·유럽에 자회사 잼시티를 통해 선보인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가 다수 국가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카밤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잼시티의 ‘쿠키잼’, ‘리니지2 레볼루션’과 ‘마블 퓨처파이트’ 등 기존작들이 미국, 일본 등에서의 성과를 내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특히 해리포터의 2분기 실적은 회계상 절반 이상이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 해외에서의 호실적은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넷마블은 현재 글로벌 빅마켓 공략을 위해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넷마블만의 사업 노하우도 쌓이면서 ‘세븐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최근 해리포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새로운 글로벌 흥행작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이어 “향후에도 단기적 성과보다는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메이저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마블은 최근 일본 시장에 출시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외에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등을 올해 일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최근 시장 상황을 감안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추가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 모바일 어드벤처 RPG ‘팬텀게이트’도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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