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노쇠코호트사업단 28일 ‘노쇠 중요성과 한국노쇠코흐트 사업’ 세미나 열어

기사승인 2018-08-09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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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노쇠코호트사업단(단장 원장원)은 오는 28일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장기요양과 치매예방으로서 노쇠의 중요성과 한국노쇠코호트 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는 1부에서 ▲장기요양 예방을 위한 노쇠의 중요성과 노쇠코호트연구(이윤환, 아주대학교) ▲치매의 예방을 위한 노쇠 및 보행장애의 중요성과 노쇠코호트연구(김미지, 경희대학교)▲지역사회와 보건소를 연계한 노쇠 관리 사업 소개(박현태, 동아대학교) 등이 발표된다.

이어 2부에서는 ▲노쇠 관리를 위한 한국의 사업 사례(김남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쇠 관리를 통한 장기요양 예방의 일본 사례(Katsuya Iijima, 동경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예정돼 있다.

원장원 단장(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노인 노쇠코호트 구축 및 중재연구(KFACS)는 노쇠의 위험요인, 예후, 관리방법 등 다각도적인 연구를 통해 많은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일본의 노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구 활동 등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발전적인 논의가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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