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중소 프랜차이즈 경쟁력 향상 위한 ‘미스터리 쇼핑’ 운영

기사승인 2018-08-10 0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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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중소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미스터리 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10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미스터리 쇼핑은 중소 프랜차이즈와의 상생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시작했다. 현재까지 중소형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27개 사와 약 1200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모니터링 요원은 영업사원, 상품 MD, 영양사, 위생 안전 담당자 등 다양한 직무의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로, 고객사의 타깃에 맞는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선발된다. 

이들은 본사 가이드라인과 평가 항목과 방법 등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뒤 조사를 진행하며, 이후 CJ프레시웨이 영업전략팀에서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전국 가맹·직영점 등 어디에서든지 상향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어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오로지 점포 운영, 매출 확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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