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프라임칼리지 다국어 홈페이지 운영

기사승인 2018-08-10 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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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이하 프라임칼리지)가 다문화 배경 학습자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국어 홈페이지는 다문화 배경 학습자들이 프라임칼리지의 교육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국어로 제작되었다. 또한 콘텐츠별로 다국어 자막도 함께 지원되어, 다문화 배경 학습자가 모국어로 더욱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프라임칼리지는 국가 예산을 지원 받아 다문화 배경 학습자의 고등교육 수학역량과 직업자립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 다문화 배경 학습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한국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금융의 이해’ 와 ‘한국사의 이해’ 과정,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를 위한 ‘다문화 학부모 교육과정’ 등 총 11개의 콘텐츠를 공개강좌로 운영하고 있다.
 
프라임칼리지 이관용 학장은 “다국어 홈페이지는 다문화 배경 학습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프라임칼리지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프라임칼리지는 다문화 배경 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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