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GS건설, 본사 로비 갤러리 개최…문화예술 지원 外 HUG, 부영

기사승인 2018-08-10 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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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본사 1층 로비에서 신인 작가 및 대학생들이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부영그룹은 여름철 휴가를 맞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가족들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그릴존을 마련한다. HUG는 부산연탄은행 밥상나눔터를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GS건설, 본사 로비에 전시회 개최…신인 작가 등 문화예술 지원

GS건설은 신인 작가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 1층 로비에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는 신인 작가들이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 전시공간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GS건설은 작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들은 작품을 회사 직원들과 방문객에게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시공간 규모는 약 60평 정도며 ‘ㄱ’자 모양의 가변형 프레임을 설치해 작가 의도에 맞게 공간변형이 가능토록 했다. 

전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타워-2 본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예술 재능을 기부하는 비영리 단체인 아트앤러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전시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했다.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셀프 그릴존 운영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여름철 휴가를 맞아 가족들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셀프 그릴존’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프 그릴존은 서늘한 그늘이 되어줄 천막과 6인 테이블을 비롯해 그릴, 집게, 가위 등 바비큐 세트로 구성돼있다. 휴가를 온 가족들이 바비큐 요리를 쉽게 즐길 수 있게끔 하기 위함이다. 

셀프 그릴존은 11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접수는 현장에서 가능하나 예약접수를 우선으로 받는다.

[부동산 단신] GS건설, 본사 로비 갤러리 개최…문화예술 지원 外 HUG, 부영HUG, 부산 어르신들께 점심 대접…소외계층 급식 위한 후원금 500만원 기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9일 부산 서구 아미동 소재 부산연탄은행 밥상나눔터를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밥상나눔터에서는 이재강 HUG 상근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들이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부산연탄은행에 소외계층 급식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이 상근감사위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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