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KBS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합류… 유이와 대립각 예고

기사승인 2018-08-10 13: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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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KBS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합류… 유이와 대립각 예고

배우 윤진이가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

윤진이는 첫 방송을 앞둔 ‘하나뿐인 내편’에 장다야 역으로 캐스팅됐다. 장다야는 부유한 집안 환경 덕분에 모자람 없이 자랐지만, 어릴 적 돌아가신 아빠의 부재로 인해 가슴 속 결핍과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일련의 사건들로 주인공 김도란(유이)과 얽히며 대립각을 형성할 예정이다.

윤진이는 “존경하는 작가님과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이라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유이)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최수종)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 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하나뿐인 내편’은 현재 방영 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다음달 15일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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