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3주째 결방… 제작진 “방송 재개 시점, 추후 안내”

기사승인 2018-08-10 14: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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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3주째 결방… 제작진 “방송 재개 시점, 추후 안내”

JTBC ‘썰전’의 결방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JTBC ‘썰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9일 ‘썰전’ 휴방을 안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제작진은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19일 방송 이후 ‘썰전’은 방송을 멈췄다. 제작진은 지난 23일 ‘썰전’ 패널로 출연 중이던 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이후 3주째 결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당시 제작진은 “故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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