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이카루스M’ 9위로 하락

기사승인 2018-08-10 17: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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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이카루스M’ 9위로 하락

10일 국내 구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M(위메이드)’이 9위까지 하락했다.

이날 매출 1~5위는 ‘리니지M(엔씨)’,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뮤 오리진(웹젠)’, ‘모두의마블(넷마블)’ 등 순으로 전날과 같다.

출시 약 보름 만인 전날 모두의마블에 5위 자리를 내준 이카루스M은 하루 전 확장팩 업데이트와 함께 순위 상승한 ‘하스스톤(블리자드)’에까지 밀려난 후 이날 오후 9위까지 하락했다. 7~8위는 ‘왕이되는자(추앙쿨)’와 ‘제6특이점’ 업데이트를 단행한 ‘페이트 그랜드오더(넷마블)’가 차지했다.

특히 이날 이카루스M은 오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점검을 진행하며 서버 안정성, 버그(오류) 등 그 동안 파악된 콘텐츠의 개선 사항들을 반영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달 3주차 점검에서는 세력전 등 PvP(이용자 대전)과 공중 보스 레이드(공략)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10위는 ‘세븐나이츠(넷마블)’가 자리했으며 ‘피망 포커(네오위즈)’, ‘피파온라인4M(넥슨)’, ‘라그나로크M(그라비티)’, ‘클래시로얄(슈퍼셀)’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15위는 최근 ‘엑스 포스’ 업데이트 후 순위를 다시 끌어올린 ‘마블 퓨처파이트’다.

이 밖에 신작 ‘헬로히어로 에픽배틀(핀콘)’이 18위를 기록 중이며 ‘테이스티 사가(XD글로벌)’가 32위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영원한 7일의 도시(가이아모바일)’는 39위로 다시 내려갔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전날에 이어 ‘마인크래프트(모장)’, ‘레이드 매니저(넥스트페이즈)’, ‘던전공주(SSICOSM)’ 순으로 1~3위를 지켰다.

한편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다시 1위를 되찾고 리니지2 레볼루션, 왕이되는자, 리니지M 등 순으로 5위까지 자리했다. ‘원피스 트레저크루즈(반다이남코)’가 6위로 상승했으며 마블 퓨처파이트는 7위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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