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tvN ‘어비스’(가제) 캐스팅 확정… “독특한 설정 재밌어 출연”

기사승인 2018-08-16 1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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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tvN ‘어비스’(가제) 캐스팅 확정… “독특한 설정 재밌어 출연”

배우 박보영이 tvN 드라마 ‘어비스’(가제)에 캐스팅됐다.

박보영은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게 됐다.

박보영은 “최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의 시나리오를 읽고 고민하던 중 예측을 뛰어넘는 독특한 상황 설정과 극을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재미를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다.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검사역을 맡는다.

‘어비스’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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