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윤정수, 일반인 도촬 논란 사과 "얼굴이 작게 나온 여성에게 죄송"…"일반인들도 많이 저지르는 실수"

기사승인 2018-08-17 1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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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윤정수, 일반인 도촬 논란 사과
개그맨 윤정수가 일반인 도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윤정수는 어제(16일) SNS에 한 카페를 방문한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카페 안에 여성분. 가게 안에 단둘인데 나한테 1도 관심 없으심"이라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윤정수는 물론 일반인 여성의 얼굴도 함께 담겼는데요.

얼굴이 작게 나왔지만 모자이크 없이 SNS에 올렸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윤정수는 "카페가 너무 조용하고 편하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얼굴이 작게라도 나온 여성분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면서 급수정 했다"라며 사과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o****
잘못한 건 맞지만 이렇게까지 일을 크게 내는 기자도 문제다

rk****
별일도 아니구만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님? 도촬이라 하기엔 기사 자체가 너무 자극적임

de****
도촬한 거 올린 거? 여자분 동의도 없이??

sj****
이건 일반인들도 많이 저지르는 실수임 모두가 주의할 필요가 있음

fa****
이 사람도 그렇고 주영훈 부부도 그렇고 왜 남의 사진 찍어놓고 자기한테 관심이 있네 없네 저러냐.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 뭔 상전들도 아니고.


앞서 주영훈이 SNS에 일반인의 수영 영상을 올리며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고 적어
몰카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댓글을 달았던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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