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한정판 ‘탐정학원’ 코스튬 다시 푼다

기사승인 2018-08-17 10:47:09
- + 인쇄

‘소울워커’, 한정판 ‘탐정학원’ 코스튬 다시 푼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소울워커’가 꾸미기 아이템 ‘탐정학원 코스튬’ 이벤트와 캐릭터 밸런스 수정 등 업데이트를 17일 적용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탐정학원 코스튬 제작을 위해서는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해 획득할 수 있는 ‘교환 티켓’ 30장이 필요하다. 탐정학원 코스튬은 정식 런칭 초기 이벤트로 배포된 한정판 코스튬으로 상점에서 구매는 불가능 하다.

교환 티켓은 주말에 게임에 접속하거나 PC방에서 1시간 이상 접속하는 등 방법을 통해 티켓을 획득하거나 게임 내 던전의 보스 또는 이벤트 몬스터 ‘그루톤’을 사냥해 얻을 수 있다. 교환 티켓 30장은 1벌의 코스튬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최대 5벌까지 제작이 가능해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에 코스튬 장착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코스튬 제작 이벤트 외에도 ‘하루 에스티아’의 캐릭터 밸런스를 상향 조정하고 최고 난이도 던전인 ‘알터 오브 보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 종류를 추가하는 등 밸런스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이용자들의 많은 요청에 따라 이번 코스튬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함께 진행한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하루’의 공격 후 딜레이가 감소해 더욱 강력해진 하루를 만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