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13만 표 베네핏 주인공 누굴까… 콘셉트 평가 무대 공개

‘프로듀스48’ 13만 표 베네핏 주인공 누굴까

기사승인 2018-08-17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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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13만 표 베네핏 주인공 누굴까… 콘셉트 평가 무대 공개

17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48’에서 총 13만 표의 베네핏을 받는 1등 팀이 가려진다.

‘프로듀스48’는 지난 방송에서 인원 재조정 과정을 거쳐 5명씩 총 6개의 콘셉트 평가 팀이 완성되는 과정을 그렸다. 각 팀의 본격적인 무대는 17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뭄바톤 트랩 스타일의 ‘루머’(Rumor) 무대에서는 권은비, 김시현, 무라세 사에, 이시안, 한초원이 한 팀이 돼 걸크러시의 진수를 보여준다. 뉴 잭 스윙 장르의 ‘너에게 닿기를’은 김채원, 나고은, 야부키 나코, 장규리, 조유리 팀이 감미로운 보컬로 승부한다.

트로피컬 팝 댄스 ‘롤링 롤링’(Rollin’ Rollin)의 김나영, 김도아, 시로마 미루, 장원영, 혼다 히토미는 밝고 통통 튀는 무대를 예고했다. 강혜원, 미야와키 사쿠라, 박해윤, 왕이런, 타케우치 미유는 워너원 이대휘가 작곡한 팝 댄스 ‘다시 만나’를 통해 청순미를 아낌없이 드러낸다.

힙합 기반의 리듬앤블루스(R&B) 팝 ‘아이 엠’(I AM)은 안유진, 이가은, 최예나, 타카하시 쥬리, 허윤진이, 컨템퍼러리 걸스 팝 ‘1000%’는 우여곡절 끝에 함께 하게 된 고토 모에, 김민주, 미야자키 미호, 시타오 미우, 이채연이 팀을 이뤄 무대를 꾸민다.

총 13만 표 베네핏의 주인공 역시 밝혀진다. 팀 내 1등은 5만 표, 나머지 4인은 각 2만 표씩 베네핏을 확보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또 오는 18일 오전 8시까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와 콘셉트 평가 베네핏의 합산으로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연습생들이 결정된다.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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