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강남 도산대로에 '캐딜락 하우스 서울' 재오픈

기사승인 2018-08-20 1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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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강남 도산대로에 '캐딜락 하우스 서울' 재오픈"지난해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처음으로 '캐딜락코리아'라는 독립적인 사명을 사용하는 만큼 '캐딜락 하우스 서울' 등 고객들과의 접점에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20일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열린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캐딜락은 이날 캐딜락만의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강남구 도산대로에 공식 오픈했다.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됐던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1년여 만에 더 넓어진 규모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콘텐츠로 진화했다. 총 2층 규모로 마련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최첨단 영상 필러의 배치와 캐딜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영상을 통해 웅장함을 더하는 ‘브랜드존’과 ‘라이프스타일 존’, 캐딜락 브랜드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히스토리 존’이 1층에 마련된다.

캐딜락, 강남 도산대로에 '캐딜락 하우스 서울' 재오픈또한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에스칼라는 수직형 OLED 라이트와 웅장한 전면 그릴, 유려한 차체 라인 등이 특징이다.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를 제시하는 에스칼라는 약 3주간 고객들에게 특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층에는 존재감이 다른 블랙 컬러와 특별하게 제작된 블랙 글로스 휠과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 고성능 라인업 V시리즈에 적용된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퍼포먼스성을 극대화한 ATS 슈프림 블랙이 전시된다. 이는 캐딜락코리아가 시도한 최초의 한정판으로 50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캐딜락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에서는 독일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특유의 감성을 통해 담아낸 특별한 캐딜락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신동헌 라이프스타일 컬럼니스트와 슈퍼주니어의 동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벨보이의 편집장이자 스타일리스트로 활동중인 박태일 편집장이 각각 도쿄, 뉴욕, 서울에서 촬영한 캐딜락 화보가 전시된다.

또 뉴욕 F.I.T 출신의 주목받는 신예 디자이너 제이미 리(JAMIE LEE)의 핸드백 브랜드 ‘제이미원더(JAMIE WANDER)’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컨템포러리하고 트렌디한 캐딜락 라이프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방문하면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자유롭게 앉아서 휴식하거나 캐딜락 하우스 서울이 제공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브랜드 가치를 차별화된 컨텐츠와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고객들이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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