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이승우 골에 김정근 "주워먹었다", 안정환 "요리해 먹은 거다" 반격…'부적절한 발언 사과해라!'

기사승인 2018-08-24 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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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이승우 골에 김정근
MBC 김정근 캐스터의 부적절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과 서형욱 해설위원 그리고 김정근 캐스터 등 월드컵 3인방은
어제(23일) 자카르타 현지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중계를 맡았는데요.


이날 김정근 캐스터가 후반 10분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추가골을 넣은 상황에서
"주워 먹었다."고 표현하며 문제가 됐습니다.

특유의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고 시원한 추가골을 기록한 이승우에게
김정근은 "이승우의 재치 있는 플레이.
이런 것을 우리가 주워 먹었다고 표현을 해도 될까요?"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안정환은 "이건 주워 먹은 게 아니다. 잘한 거다."라고 반격했습니다.

이어 김정근은 "완벽하게 요리해서 2~3명을 제쳤다."고 말하자
안정환은 "이게 어떻게 주워 먹은 거냐. 요리해 먹은 거지."라고 덧붙였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아****
이런 골을 보고 주워 먹었다고 표현하는 김정근 캐스터는 무슨 생각인지???
안정환이 깜짝 놀라서 요리해서 먹은 거라고 수습하느라 진땀.

킴****
어이없게 주워먹었다고 하더만
김정근 김성주 자리 주워먹은지는 모르나??

늘****
MBC 김정근 아나운서 때문에 기분 잡쳤음.
어떻게 이승우의 메시 소환 골을 보고 주워먹었다는 멘트를 칠 수 있는 건지
솔까 얘는 한마디로 자격미달이다.

상****
김정근 부적절한 발언 사과해라!! 


한편, 한국은 오는 27일, 홍콩을 3 대 0으로 꺾은 우즈베키스탄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8강 대결을 펼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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