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기하 등장 “이상윤과 서울대 동문에 동갑 친구”

기사승인 2018-08-26 19: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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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장기하 등장 “이상윤과 서울대 동문에 동갑 친구”‘집사부일체’에 가수 장기하가 깜짝 등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이 열여섯 번째 사부인 강산애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이날 네 멤버들은 야행성인 강산애의 스타일에 맞춰 강제로 낮잠을 잤다. 오침을 즐기던 이들의 방에는 급작스레 장기하가 들어왔다. 놀란 멤버들에게 장기하는 “사부님이 보내서 왔다”며 “어제 새벽 4시까지 같이 술 마셨고 친하다”고 말했다.

이상윤과 장기하는 구면이었다. 장기하는 “올해 초 김창완 선배를 통해서 알게 됐다. 나이도 동갑이고 학교도 동문이다”고 설명했다. 자리에 함께 있던 양세형은 “두 사람 느낌이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장기하는 “이렇게 말하기 쑥스럽지만 비슷하다는 말을 듣는다”고 말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괴짜 사부들의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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