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함승희, 포럼오래 사무국장 30대 여성과 데이트 의혹…표창원 "천박한 갑질 분탕질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던 듯"

기사승인 2018-08-27 1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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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함승희, 포럼오래 사무국장 30대 여성과 데이트 의혹…표창원
함승희(67) 전 강원랜드 사장이 3년간 '포럼 오래' 사무국장 손모(38·여)씨와 데이트를 즐기며
314회에 걸쳐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강원랜드가 공개한 3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분석 결과 함 전 사장은
2014년 12월 취임 후 3년간 서울에서 총 636차례에 걸쳐 법인카드를 사용했는데요.


이중 314건을 손씨 거주지인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서 사용했습니다.

30대 여성은 함 전 사장이 2008년 설립한 보수성향 싱크탱크 '포럼 오래'의 사무국장인데요.

함 전 사장이 해외출장을 갈 때도 거의 매번 동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u****
우리나라도 법인카드 개인적으로 쓰는 거 철저하게 단속해서 투명하고 깨끗하게 사용됐으면 한다

kn****
29살차이 비위도 좋네. 돈이 좋은 건가?

su****
자한당의 종자는 어쩔 수 없다 성태야 특검해야 될 것 같네요 이번에는 특검반대 단식투쟁하셔야죠

wh****
창피하게 빵값도 법인카드로 써서 변명 못할 증거를 남기냐?
민주당 잔류해서 노무현 탄핵 찬성하고, 친박 패밀리 입당했더군.
정치적 이력 떠나서, 저런 사실이 까발려져서 창피하겠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 "강원랜드 는 현대판 왕국 이었군요.
함승희, 권력 쫓아 이리저리 날아다닌 정치 검사 철새 정치인이란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친박 위세 업고 천박한 갑질 분탕질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던 듯."이라고 적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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