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하늘에 구멍이라도’ 광주‧전남 물난리! 접촉사고에 차량 50여 대 침수…“태풍 지나갔는데 웬 침수”

기사승인 2018-08-27 17: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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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하늘에 구멍이라도’ 광주‧전남 물난리! 접촉사고에 차량 50여 대 침수…“태풍 지나갔는데 웬 침수”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0시쯤 광주 남구 주월동 백운고가도로 하부도로가 침수됐고,
인근 주택가 골목길에서도 빗물이 넘쳐 차량 50여 대가 물에 잠겼으며
침수로 길이 막히면서 곳곳에서 접촉사고도 발생했는데요.


남구 방림동과 백운동, 서구 광천동과 화정동 일대 도로 곳곳도 침수됐고,
차량 외에도 상가, 주택 등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2시까지 일 강수량은 담양 봉산 140.5mm를 최고로
함평 월야 140.0mm, 나주 120.5mm, 3담양 116.0mm,
광주 조선대 99.5mm, 광주 풍암 98mm 등을 기록했는데요.

현재 담양‧무안‧신안‧함평에 호우경보가,
구례‧영광‧장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
광주와 나주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곡성‧담양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ts****
광주인데 진짜 비 많이 와요ㅜㅜ 하늘에 구멍이라도 났나 모든 분들 안전하시길!!!

jk****
태풍 지나갔는데 웬 침수ㅠㅠ 다들 피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몽****
비 한 방울 안 오다가 한방에 다~ 퍼부을 기세네요.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광주‧전남에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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