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측 “손동작 논란, 약속한다는 의미… 오해 일으켜 죄송”

하하 측 “손동작 논란, 약속한다는 의미… 오해 일으켜 죄송”

기사승인 2018-08-30 1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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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측 “손동작 논란, 약속한다는 의미… 오해 일으켜 죄송”

가수 하하가 논란이 된 손동작에 관해 해명했다.

30일 오후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은 “논란이 된 손동작은 약속한다는 의미로 한 것”이라며 “불편함과 오해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하는 지난 28일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 도중 하하는 가수 쿤타가 후원을 하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홍보가 아니다. 맹세한다”라는 말과 함께 약속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하하의 손동작이 부모를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됐다.

앞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도 SNS 라이브 방송에서 비슷한 손동작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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