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작년 대비 2.15배 증가

기사승인 2018-08-31 1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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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올해 들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크게 증가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신고환자가 28명(27일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5배라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6월부터 11월까지 생기는데,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고환자의 76%가 어패류를 먹고 탈이 났다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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