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외수입 징수대책 회의 개최

입력 2018-09-03 14: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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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세외수입 징수대책 회의 개최

인천시 강화군은 9월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체납부서 팀장 및 담당자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회의는 지난달 조직개편으로 체납세외수입총괄팀이 신설됨에 따라 향후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징수업무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세외수입은 주요 재원이지만 각 부서에서 다양한 법령에 근거해 개별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군은 세외수입 업무 효율화를 위해 업무처리 방법을 개선하고, 체납정리 업무매뉴얼을 구체화한 업무편람을 제작해 각 담당 부서에 배부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세외수입 체납전담조직을 통해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징수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체납액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앞으로 체납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징수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