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8 IoT 국제전시회’ 참가… “스마트시티 혁신 선도하겠다”

기사승인 2018-09-12 17:27:40
- + 인쇄

KT, ‘2018 IoT 국제전시회’ 참가… “스마트시티 혁신 선도하겠다”KT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IoT(사물인터넷) 기술력을 뽐낸다.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사물인터넷 분야 전시회다. KT는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혁신 기술’이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12일 KT는 KT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스마트시티 생활안전 ▲스마트시티 환경안전 등 4가지 테마로 부스를 꾸몄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테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KT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테마에서는 기존의 교통 안전 서비스를 5G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지능형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시티 생활안전’ 테마에서는 5G 네트워크로 재난 피해와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KT 5G 재난 안전 서비스’와 노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세이프 메이트(Safe Mate)’를 경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시티 환경안전’ 테마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인 미세먼지 데이터 수합과 진단이 가능한 ‘KT 에어맵(Air Map)’을 확인할 수 있다.

KT GiGA IoT 사업단장 김준근 전무는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닌 사람을 향한 기술로 가장 이상적인 미래 스마트시티를 위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들을 이번 전시에서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향후 도래할 스마트시티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KT가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