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은 호텔업계, 문화·예술 옷 입는다

가을 맞은 호텔업계, 문화·예술 옷 입는다

기사승인 2018-09-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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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은 호텔업계, 문화·예술 옷 입는다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문화·예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갤러리는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열리는 최정화 작가 전시전과 협업을 통해 아터눈 티 뷔페 첫 번째 시리즈-당신 마음이 곧 나의 예술을 진행한다.

아터눈 티 뷔페는 셰프들이 최정화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재해석하여 구현한 디저트를 전시한다. 또 시리즈의 일환으로 최정화 작가와 콜라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3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주중 4만원, 금요일·주말과 공휴일은 5만원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디자인 유어 폴(Design Your Fall)’ 패키지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비스타 워커힐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루나파크 전: 더 디자인 아일랜드디자인 전시회 입장권과 디자인 파우치를 증정한다.

룸 서비스 조식과 루프탑 공간 스카이야드에서 커피가 제공되는 디자인 유어 폴과 더뷔페 조식, 라이브러리에서 커피가 제공되는 디자인 유어 폴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66000원부터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역시 내달 3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루나 파크 :더 디자인 아일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플레이 인 루나파크(PLAY IN LUNA PARK)’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세계 디자인 명작 300여점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루나 파크 :더 디자인 아일랜드티켓 2, 트라이탄 보틀 1, 더 델리에서 이용 가능한 테이크아웃 음료 쿠폰 2매로 구성됐다. 또 실내·루프탑 야외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페인트 유어 드림(Paint Your Dream)’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3인 조식 뷔페(성인 2인 및 어린이 1),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 3인 입장권과 어린이를 위한 1인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서울은 ‘Scent of Autumn 콘서트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26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지난 1일 개관한 이그제크티뷰 타워 그랜드 디럭스룸 1, 조식과 애프터눈 티, 럭셔리 라운지 르 살롱’ 2인 이용 혜택, Scent of Autumn 디너콘서트 R석 티켓 2장이 포함됐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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