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가족과 연락이 닿아서 확인한 결과, 현재 구하라가 남자친구와 벌어진 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회복 후 법정대리인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 13일 오전 0시30분쯤 서울 논현동 한 빌라에서 남자친구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물의를 빚었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며, CCTV 확인 결과 쌍방폭행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