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 드러낸 LoL 파크, 사진으로 본 3가지 포인트

기사승인 2018-09-17 17:10:13
- + 인쇄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위한 e스포츠 전용 공간 ‘LoL 파크’가 17일 공개됐다.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마련된 LoL 파크는 5280㎡(약 1600여평) 규모로, 경기장 ‘LCK 아레나’를 비롯해 전시 공간, 라이엇 PC방, 빌지워터 카페 등으로 들어차있다. 눈에 띄는 세 가지 포인트를 사진으로 짚었다. 

경기장 ‘LCK 아레나’ 좌석에 앉으면 이 같은 뷰로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위에 보이는 브라운관에 중계방송이 나온다. 라이엇 관계자에 따르면 좌석은 스페인 프로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바르셀로나(캄프 누)의 홈구장 의자를 만든 피게레스(Figueras)가 제작했다. 컵 홀더와 USB 충전 포트 등이 각 좌석마다 있고, 하부에는 가방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다. 첫 전시물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트로피가 될까? 라이엇 관계자는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모습 드러낸 LoL 파크, 사진으로 본 3가지 포인트

선수와 매체의 1대1 인터뷰가 진행되는 곳이다. 뉴스를 통해 접하는 영상 인터뷰의 배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우에 따라 선수 둘이 앉을 수도 있다. 

종로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