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내년 군정 설계 '본격화'

입력 2018-09-18 1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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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군수가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내년 군정 설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군수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정책 기조와 군정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사항, 역점시책, 신규업무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업무방향,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진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미래성장동력 사업, 미래 먹거리 발굴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내년 군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과 개선을 통해 주요 업무계획을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보고회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직원은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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