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력 2018-09-19 20:53:07
- + 인쇄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과학영재교육원은 10월부터 신입생 정시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김영호 수학과 교수)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의 경우 지난 6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응시생 79명에 대한 영재성 관찰대상자 선정, 1차 심층 면접, 2차 관찰 및 상담, 개인별 프로젝트 발표 등을 거쳐 10월 중 영재교육 우선대상자 36명을 선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창조적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육성지원을 통해 이·공계 핵심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과학영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영재성 관찰대상자 전형, 진급생 전형, 신입생 전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입시전형을 시행하고 있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은 10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원서접수는 11월 13~19일 진행할 예정이다.

영재교육 우선대상자로 최종 선발되는 학생은 2019학년도 심화1과정 각 분야별로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국가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해 정부의 과학기술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창원시 및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영재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