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문재인 대통령 연설, 소름 돋아… 안철수 찍은 손가락 깨물고 싶다”

김부선 “문재인 대통령 연설, 소름 돋아… 안철수 찍은 손가락 깨물고 싶다”

기사승인 2018-09-20 13: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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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문재인 대통령 연설, 소름 돋아… 안철수 찍은 손가락 깨물고 싶다”

배우 김부선이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20일 자신의 SNS에 “어제 대통령께서 평양시민들에게 연설 하는 장면을 보고 소름이 쫙 돋았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나? 꿈은 아닌가? 싶었다”고 적었다.

이어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너무 자랑스럽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한다”며 “안철수를 찍은 내 손가락을 콱 깨물어 버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집단체조를 관람한 뒤 연설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15만 평양 시민 앞에서 “함께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라고 말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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