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나눔소식] 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사회공헌 성금 전달 外

기사승인 2018-09-21 13: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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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소외 이웃에 사회공헌 성금 전달=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나서경)는 지난 18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인 강동구 명진들꽃사랑마을과 경기도 광주시 위안부 나눔의 집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나서경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성금 기탁 외에도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보건교육,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21일 SRT 수서역에서 건강 검진 및 상담 행사=강남세브란스병원은 21일 SRT 수서역‘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간단한 건강 상담을 해주는‘한가위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여행용 응급처치 키트도 증정했다.

지난해 1월 개소한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는 열차 및 역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 조치 및 상황별 대응을 담당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간단한 응급처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의료계 나눔소식] 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사회공헌 성금 전달 外◎유디치과 ‘유디케어캠페인’ 실시…안나의 집 노숙자 1000명에게 구강건강용품 후원=유디치과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노숙자 쉼터를 방문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취지로 구강건강용품 1,0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걸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 오현숙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안나의 집 노숙자 쉼터 이용자에게 직접 구강건강용품 1000개를 전달했다. 

안나의 집은 청소년 쉼터, 노숙자 쉼터 등을 운영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정해체, 경제적 문제가 있는 청소년 및 노숙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에 유디치과는 2017년 청소년 대상 덴탈버스 진료봉사에 이어 올해는 노숙자의 구간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두 번째 방문했다. 

백영걸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디치과는 의료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 노약자 등 전 국민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구강건강용품 및 물품 후원,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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