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안전검사 받은 BMW 520d, 남해고속도로서 화재

기사승인 2018-09-23 1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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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안전검사 받은 BMW 520d, 남해고속도로서 화재23일 오후 1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 방면을 향하던 BMW 5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엔진룸과 차체 일부가 탔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리콜대상 차량으로 지난 8월 안전검사를 받았고, 시속 100㎞로 정속 주행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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