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북 완주경찰서 소속 경위 사무실서 목매…경찰 수사 중

입력 2018-09-30 18: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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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당직 근무를 위해 출근했던 경찰관이 사무실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30일 오전 11시 40분쯤 전북 완주경찰서 수사지원팀 사무실에서 A(47) 경위가 창가에 목이 매인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경위는 이날 오후 당직 근무를 위해 오전에 출근한 뒤 사무실에서 대기 중이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사항이라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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