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신서유기5' 피오, "박혁거세 세운 나라, 중국" 오답에 역사의식 논란 "광복절에도 일본어로 된 옷 입고 나와"

기사승인 2018-10-01 1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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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신서유기5' 피오,
블락비 피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어제(30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 출연한 피오는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를 묻는 말에 '중국'이라고 답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이에 은지원은 "중국을 너무 자신 있게 외쳐서 진짜 중국인 줄 알았다"라며 웃었습니다.

신라 시조 박혁거세를 몰랐던 피오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ss****
기본적인 건 좀 자체적으로 가려서 방송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저런 걸 방송 분량 때문에 애들이 보는 방송에 나와야 하는지.
그러면서 타국이 역사 왜곡하는 거 뭐라 할 거냐.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아닌 건 아니다.

cu****
박혁거세 중국은 너무했네. 설현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이건 예능이라고 감싸주냐 이중성쩐다

pi****
간만에 자기들이 아는 쉬운 역사 못 맞췄다고 입에 거품 무는 거 찌질해보인다
예능에 진지해지고 싶으면 저리 가서 시사 교양 프로 보셔요 좀

키****
예능이면 역사 왜곡해서 웃겨야 합니까? 님이나 보지 마세요 국가 역사가 왜곡돼도 가만히 있으라 하실 분 같네요

so****
피오 얘는 광복절에도 일본어로 된 옷 입고 나오는 앤데 단순히 컨셉이라기 보다 그냥 역사의식이 결여된 듯


피오는 지난 2015년 광복절 행사에서 '문제없어'라는 일본어가 적힌 의상을 입어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공식 SNS에 "그 어떤 변명보다 진심으로 우리나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의상 등에 더욱 신중하겠다."라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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