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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명절 풍경’…전년 동기比 국내 숙박 예약 158%↑

이승희 기자입력 : 2018.10.05 09:27:46 | 수정 : 2018.10.05 10:06:29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의 실제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석 연휴 국내 숙박∙레저 이용 트렌드를 분석, 공개했다.

5일 야놀자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숙박 예약은 지난해 동기(명절 당일 및 전후 2일 포함 총 5일) 대비 158% 가량 증가했다. 이는 명절 연휴에 여행을 떠나거나 휴식을 취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연휴 중 날짜별 예약률은 숙박(26.3%)과 레저(29.0%) 모두 명절 다음 날인 25일에 가장 높았다. 차례를 지낸 후 귀경길에 여행이나 여가활동을 즐기는 D턴족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숙박 예약률이 두 번째로 높은 날은 연휴 첫 날인 22일(23.1%)이었다. 이는 연휴 시작과 동시에 여행을 떠난 이들도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레저는 명절 다음 날을 제외한 나머지 날들의 예약률이 비슷한 수준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지역별 예약률을 살펴보면 숙박은 서울(27.7%), 레저는 경기(35.3%) 지역이 1위를 기록했다. 숙박 예약률 2위 지역 또한 경기(26.9%)로 나타나 명절 연휴에 교통체증을 피해 수도권에서 가벼운 나들이나 ‘호캉스’, ‘펜캉스’ 등을 즐기는 이들이 많음을 확인시켜줬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부산, 대구, 울산 등 대도시가 많은 경상권의 숙박(23.7%) 및 레저(15.6%) 예약률이 높았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명절 당일보다는 그 다음 날이나 연휴 초반의 예약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명절에 대한 인식이 가족, 친지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시간으로 점차 바뀌어가는 과도기적 양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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