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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금리 인상은 시간 문제”

조현우 기자입력 : 2018.10.12 21:14:03 | 수정 : 2018.10.12 21:14:57

사진=연합뉴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리 인상과 관련해 “시간 문제라고 본다”고 밝혔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외화자금 유출 등의 문제로 금리 인상이 부득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윤 원장은 “(미국) 금리가 인상하면서 발생하는 해외자금 유출을 면밀히 봐야한다”면서 “취약계층 문제도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회사들이 금리 상승기에 대출금리를 부당하게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따.

금감원이 금융회사 채용과 보험금 지급, 대출금리 책정 등 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금감원의 책임’을 언급했다.

윤 원장은 “과도한 개입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소비자 보호와 시장 건전성이 침해당하는 부분은 여러 가지 자율적 방법을 통해 잘 이뤄지도록 모니터링하고 이끌 책임이 있다”고 부연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원장은 “(가상화폐는) 금융자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형태”라면서 “암호자산의 성격이 불확실하고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없어 정부가 신중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를 만드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제도권 편입과 관련) 개인적으로 빨리 추진해야한다”고 대답했다.

이밖에 윤 원장은 하나은행이 고객에게 ‘최고위험' 등급이 매겨진 파생상품을 ’중위험'으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금감원의 검사 착수를 지시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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